지압 마사지 받다 의식 잃은 60대 숨져…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충남에서 지압 마사지를 받던 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모 마사지 업소에서 "손님의 호흡이 불규칙하다. 심장마비가 온 것 같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상태가 악화한 A 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특별한 범죄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A 씨는 홀로 방문해 지압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 가족 등을 대상으로 그의 지병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