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산에 가자’ 등 음원 2곡 공개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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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예술가·시민 협업

부산시가 부산 시민과 부산 여행을 소재로 한 노래 2곡을 제작해 공개했다.

시는 13일 부산 청년 예술가, 시민, 청소년들이 참여한 ‘Busan is good’(사진·부산이라 좋다)과 ‘우리 부산에 가자’ 등 2곡을 공개했다. 2곡은 음원 플랫폼 멜론에 공개됐다. 시는 시민 행복 영상·사진 공모에서 선정된 영상과 사진 등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은 부산 시민들의 꿈과 행복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희망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우리 부산에 가자’는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여행지 100선’에 포함된 부산의 매력과 비전을 담은 여행 주제곡이다. 경쾌한 밴드 음향을 이용해 부산의 다채로운 풍경과 축제의 열기를 담았다.

이번 주제곡 제작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와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 시 공무원이 작사·작곡·노래에 직접 참여했다.

시 박광명 대변인은 “이번 주제곡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활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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