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4년 연속 선정
부울경 소상공인 대상 AI·온라인 판로 교육 확대
동명대학교 대학본관 전경.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사업’에 4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국내외 온라인 진출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명대 미래융합대학은 이번 선정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교육 기관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동명대 미래융합대학은 170명 이상의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ACE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국내 온라인 채널 진출 △해외 플랫폼 진출 △AI 활용 전문반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분야를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입문반과 고급반으로 세분화하여 총 6개 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자신의 디지털 역량 수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PM)를 맡은 김인숙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대학이 지역 소상공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 실무를 총괄하는 복지경영학과 이지은 교수는 “올해 선보이는 ACE 과정은 기존의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 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비즈니스 핵심 트렌드인 AI 기술 활용까지 아우르는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며 “입문부터 고급 단계까지 수요자 맞춤형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실습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 후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