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EU-CONEXUS,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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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연안·해양 교육·연구·혁신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유럽대학 연합체인 EU-CONEXUS(European University for Smart Urban Coastal Sustainability)는 양 기관 간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새로운 협력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EU-CONEXUS Alliance의 준회원(Associated Partner)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는 해양 및 연안 지속가능성, 고등교육, 연구·혁신 분야에서 유럽과 아시아 간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U-CONEXUS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European Universities Initiative’에 선정된 유럽대학 연합체 중 하나로, 스마트 도시 연안 지속가능성(Smart Urban Coastal Sustainability) 분야의 글로벌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유럽 9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전역의 회원 대학들과 함께 학제 간 교육,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사회참여 활동 등을 추진하며 유럽형 공동캠퍼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 해양학, 해양과학, 해양공학, 물류, 수산, 지속 가능한 해양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왔으며, 이는 EU-CONEXUS의 핵심 주제와도 긴밀히 연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술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 및 연안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보다 폭 넓은 국제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U-CONEXUS 운영이사회 의장(Chair of the Governing Board)인 아르투라스 라즈바다우스카스(Artūras Razbadauskas)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EU-CONEXUS Alliance의 준회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연안 및 해양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공유하는 유럽과 아시아 기관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EU-CONEXUS와의 이번 협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벌 협력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다. 앞으로 유럽의 파트너 대학들과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지속가능한 해양교육·연구·혁신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유럽과 아시아 간 국제 학술 및 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함께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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