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전투표소 준비상황 최종 점검
선거인수 277만 5745명으로 확정
도내 921개 주소지 관할 투표소
28일 박일웅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창원 성산구 중앙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29~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 없이 행사되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8일 도는 박일웅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직접 창원 중앙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치러지며 도내 305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도는 이에 앞서 이번 지방선거 경남 지역 선거인 수를 총 277만 5745명으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139만 4130명(50.2%)이며 여성은 138만 1615명(49.8%)이다.
나이별로는 △18~19세 6만 1813명(2.23%) △20대 28만 1561명(10.14%) △30대 34만 1348명(12.30%) △40대 46만 9196명(16.90%) △50대 57만 6130명(20.76%) △60대 55만 3374명(19.94%) △70대 이상 49만 2323명(17.74%)으로 집계됐다. 경남은 50대 유권자가 가장 많다.
도는 투표소 안전 관리 체계, 질서유지 요원 배치 상황, 투표소 보안 관리 상태 확인하는 등 투표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 권한대행은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투표소 지원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본투표는 지정된 주소지 관할 투표소(도내 921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도는 29일 사전투표 개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