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맞춤형 무료 자전거 교육 운영
초보 여성·발달장애인 대상 안전교육 및 실습
이동권 확대 위한 실질적 공공서비스 제공
스포원파크에서 ‘2026년 상반기 무료 자전거 교실’이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내에서 상반기 자전거 교실 ‘WE WISE CYCLE(5기)’과 ‘WE CAN RIDE(5기)’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성인 여성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안전성을 높였다.
스포원파크에서 ‘2026년 상반기 무료 자전거 교실’이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프로그램은 자전거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기초를 배우는 이론교육과, 두발 자전거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익히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와 헬멧, 보호장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부산자전거학교 한수진 교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WE WISE CYCLE’은 자전거 경험이 없는 40~6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중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천천히 균형 잡기부터 주행까지 단계적으로 익힌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이동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전거 교실은 지난 2024년 공단과 부산자전거학교,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이 협력‧추진중이며 ESG 경영실천을 통한 친환경 녹색부산 창조에 힘쓰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