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 보전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해양 생태계 회복 및
탄소중립 기여 공로 인정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기후블루카본실이 지난 7일 개최된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공단 해양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 기후블루카본실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숲 탄소거래사업’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산 기반의 탄소중립 기여와 해양 생태계 회복 가치를 실증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혁신적인 해양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공단은 갯녹음 현상(백화현상)으로 사막화되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해양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분야 핵심 자원인 바다숲의 탄소 흡수량을 검증하고, 이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연결하는 바다숲 탄소거래 시스템구축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여 바다숲이 가진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바다숲 조성·관리 전문성과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국제적인 블루카본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