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AI 기반 수온 예측 서비스 운영
양식장 고수온 예측 서비스 5월 개시
통영시가 인공지능 기반 양식장 고수온 예측 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 양식 시설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온 예측 서비스를 시행한다.
통영시는 5월부터 ‘양식장 고수온 예측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산양, 욕지, 한산 등 해황정보측정장치가 설치된 29개소 정점 자료를 수집, 정제, 축적해 데이터레이크(빅데이터 저장소)를 구축한 뒤 이를 AI로 분석해 이상 수온 발생 가능성을 예측한다.
이렇게 확보한 정보를 양식 어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는 게 통영시 설명이다.
여기에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되는 대응 행동 정보까지 더한다.
통영시는 서비스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AI 모델 학습과 신뢰성 검증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어업 지원 정책”이라며 “꾸준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해양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인공지능 기반 양식장 고수온 예측 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통영시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