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보행자는 안전 위해 보도 이용을
도로교통법상 도로는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와 사람이 다니는 보도(인도)로 구분된다. 그래서 자동차는 반드시 차도로, 사람은 보도로 다녀야 한다.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면 생각 이상으로 보도 대신 차도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거나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릴 때 보도가 아닌 차도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차도에 있으면 지나가는 자동차에 부딪치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달리는 자동차 특성상 모든 운전자가 보행자를 피해서 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만약에 불의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행자로서 보도가 아닌 차도에 서 있었다면 보상도 줄어든다. 따라서 보행자는 반드시 차도가 아닌 보도에서 안전하게 보행하거나 기다리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박소연·부산 연제구 중앙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