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산업연합회 출범…전기산업계 관심과 지지 속에 기념식 성료
김동철 초대 회장 “전기가 곧 국력…가교역할 충실할 것”
대한전기산업연합회 CI. 전기산업연합회 제공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중심단체로 자리매김한 대한전기협회가 전기산업발전기본법에 설립 근거를 둔 법정단체인 대한전기산업연합회로 거듭났음을 전기산업계에 선포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회장 김동철)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간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이원주 실장을 비롯해 전기산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기반구축 유공자에 대한 기후부 장관 표창이 진행됐으며, 강민찬 LS일렉트릭㈜ 팀장, 남궁민 ㈜LG에너지솔루션 팀장, 김영일 일진전기㈜ 상무, 강석일 한국전력공사 부장, 윤주호 한국남동발전㈜ 부장, 조국형 한국서부발전㈜ 부장, 우해복 한국남부발전㈜ 부장, 정화준 한전KPS㈜ 책임전문원, 신상철 한국동서발전㈜ 차장, 변우식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실장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을 대표 발의하고 법률적,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이철규 위원장과 김주영 간사에게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표창(12명), 대한전기산업연합회장 공로패(10명) 및 감사패(14명)도 차례로 주어졌다. 이와 함께 전기산업계에 공헌한 5개 사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연합회는 빛과 에너지의 확산을 형상화하고 전기산업의 미래 지향적인 방향성을 시각화한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선포했으며, 새로운 연합회 깃발 전수식을 가졌다. 향후 연합회는 전기산업발전기본법에 명시된 전기산업발전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등 법상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전기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규제 개선 등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철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초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모든 경제활동이 전기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일렉코노미(Eleconomy)의 시대이며, 전기가 곧 국력이 되는 시대”라며 “앞으로 연합회는 산업현장과 정부를 잇는 실질적인 조율자가 될 것이며, 다양한 목소리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반영되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출범식에 앞서 지난 3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부회장 10인, 이사 27인, 감사 2인을 새로운 임원으로 구성한 바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