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6월 12~13일 부산 공연, 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릴 듯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6월 12∼13일 부산 공연 무대를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BTS 측은 최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대관 계약을 맺었다.
BTS 부산 공연 장소로 아시아드 주경기장 외에 북항 등이 거론됐지만, 보안이나 4만∼5만여명의 관객 수용성 면에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TS 측은 아시아드 주경기장 외에 사직실내체육관, 벡스코 일부 시설 대관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공연일은 BTS 데뷔일(2013년 6월 13일)과 겹쳐 이곳에서 BTS와 팬 '아미'가 함께 하는 부대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BTS 부산 공연은 일정만 알려졌을 뿐 아직 장소나 티켓 발매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BTS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년 만에 완전체 복귀 공연을 가졌다. 행정안전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등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BTS 공연에는 공연 주최 측인 하이브 추산 약 10만4000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KT와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실시간 접속자와 알뜰폰 사용자, 외국인 관람객수 추정치를 합산한 것이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