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보수’ 위한 전략 제시… 김대식 의원 책 출간
<세계는 왜 보수에 열광하는가> 펴내
보수 위기 돌파 위한 철학과 해법 담아
김대식 국회의원이 출간한 책 <세계는 왜 보수에 열광하는가>. 김대식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대식(부산 사상구) 의원이 보수의 방향성과 역할을 제시한 <세계는 왜 보수에 열광하는가>를 출간했다. 위기에 놓인 국민의힘 등에 제시할 보수의 철학적 토대와 새로운 실천 전략 등을 이번 책에 담았다.
김 의원은 이번 신간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지역 소멸, 안보 위기, 기술 혁명 등 한국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진단한다. 그러면서 정치의 본령은 중심을 지키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보수주의를 공동체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실천적 철학으로 재정립하며 그 역할을 재조명한다.
이 책은 우선 대한민국 헌법에 담긴 보수주의의 본질을 짚는다. 삼국지 인물 분석을 통해 보수적 리더십의 전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이 처한 재정과 복지, 외교·안보 등 국가 핵심 과제에 대한 보수적 해법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보수 정당의 생존 조건과 혁신 방향, 인재 양성 시스템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국민의힘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철학적 토대와 실천적 해법을 동시에 제시하려 한다. 다른 국가에서 ‘보수의 귀환’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을 알리고, 대한민국 보수가 나아갈 방향도 언급한다.
김 의원은 “정치는 내일을 준비하는 책임”이라며 “보수는 그 중심을 지키는 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이 대한민국 보수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싱크 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그는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균형 발전, AI 산업 기반 조성 등 중장기 국가 전략 과제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다음 달 11일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사인회를 열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