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조선산업 AI 이식 고삐…산·관·연 동맹 출범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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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조선해양 M.AX 얼라이언스 출범
한화오션·삼성중공업·중소조선연구원
생산공정 지능화·자율화로 경쟁력 제고

거제시는 17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조선해양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조선해양산업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17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조선해양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조선해양산업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거제시 제공

‘조선 도시’ 경남 거제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산업 고도화를 앞당긴다.

거제시는 17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조선해양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조선해양산업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M.AX 얼라이언스’는 거제시와 지역에 사업장을 둔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그리고 중소조선연구원이 참여하는 산·관·연 협력 플랫폼이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제조 혁신을 뜻하는 AX(AI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생산공정의 지능화와 자율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범식은 거제시 주정운 경제해양국장 운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중소조선연구원의 ‘조선해양 생산공정혁신(AX) 센터 구축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AX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연계 전략’을 공유하며 대형 조선소 기술 역량을 협력업체로 확산하는 상생형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거제시와 양대 조선소, 연구원이 ‘상생발전 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 가동을 공식화했다.

거제시는 17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조선해양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조선해양산업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17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조선해양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조선해양산업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거제시 제공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공정 혁신과 인재 양성, 기술 공유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얼라이언스 출범을 동력 삼아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조선해양 생산공정혁신(AX) 기반 구축사업’ 공모 유치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6월 장목면에 준공 예정인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 센터’와 연계해 거제를 글로벌 조선해양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 제조 혁신 지원과 미래 디지털 조선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목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 조선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대형사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거제형 상생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조선업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17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조선해양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조선해양산업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17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조선해양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조선해양산업 지능화·자동화를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거제시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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