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추경 편성 밤 새워서라도 최대한 신속히"
11일 수석보좌관회의 "위기일수록 재정 투입 꼭 필요"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위기일수록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꼭 필요하다”며 “결국 추경 편성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추경 편성도 최대한 신속하게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추경 편성이 빠르게 한다고 해도 한두 달씩 걸리는 게 기존 관행인 것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을 새워서라도 신속히 하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를 포함해 유류세 인하, 화물차·대중교통·농어업인 유가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로 허비하면 안 된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서 신속하고 또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