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해외식품 위생평가원 역량강화 교육…“수입식품 안전 확보 최선”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충북 청주에 있는 해썹인증원 본원과 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 등 6개 지원의 해외식품 위생평가원 154명을 대상으로 열린 순회교육 모습. 해썹인증원 제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충북 청주에 있는 해썹인증원 본원과 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 등 6개 지원의 해외식품 위생평가원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의 ‘해외 제조업소 현지실사 기준’과 ‘주문자상표부착 수입식품 등의 위생 점검 기준’에 따른 평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문자상표부착 수입식품은 국내 식품업체가 수출국 해외제조업소에 제조·가공을 위탁해 주문자의 상표를 한글로 인쇄해 수입한 식품을 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지 점검 사전 준비 △평가 항목별 점검방법 △결과보고 및 사후관리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해 실시한 해외제조업소 위생평가 등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해썹인증원은 2016년부터 한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현지실사를 해 왔다. 식약처로부터 제1호 해외식품 위생평가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주문자상표부착 수입식품 등의 현지 위생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입 전부터 식품 위해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외식품 위생평가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철저한 자격 관리를 진행해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해외 제조업소 위생평가 등의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해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