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치자마자 코스피 또 최고치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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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종가 기준 첫 5600 돌파
코스닥은 매수 급등에 사이드카

설 연휴 이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친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4.86% 급등한 19만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전자'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도 장 중 한때 '90만 닉스'를 복구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1.59% 오른 89만4천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이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친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4.86% 급등한 19만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전자'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도 장 중 한때 '90만 닉스'를 복구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1.59% 오른 89만4천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5600선을 넘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로 출발한 뒤 한때 5681.65까지 뛰기도 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월 12일 5522.27)와 장중 사상 최고치(2월 13일 5583.74)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오른 1445.5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홀로 1조 638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180억 원과 8608억 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6% 오른 채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78%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6% 뛰었다.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4.86% 급등한 19만 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전자’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도 장 중 한때 ‘90만 닉스’를 복구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1.59% 오른 89만 4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4.63포인트(4.94%) 급등한 1160.71에 마감했다. 지수는 16.12포인트(1.46%) 오른 1122.20으로 개장한 뒤 오전 10시 전후부터 급격히 오름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 41분께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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