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가야고분군 7곳서 ‘세계유산축전’ 8월 개최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8월 28일~9월 10일
행사 총괄 총감독 모집

경남 김해대성동고분군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 김해대성동고분군 전경. 경남도 제공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하 관리재단)은 오는 8월 가야고분군이 있는 경남·경북·전북 일원에서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리재단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비·지방비 29억여 원을 들여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경남 김해시·함안군·고성군·합천군·창녕군, 경북 고령군, 전북 남원시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에서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행사장마다 각 고분군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 보여줄 방침이다. 관리재단은 행사 준비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개막식을 기획·연출하고 각종 행사를 총괄할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국가유산청은 우리나라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소개하는 세계유산축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네스코는 2023년 우리나라 3개 도·7개 시군에 걸쳐 산재한 대성동고분군(김해시), 말이산고분군(함안군), 송학동고분군(고성군), 옥전고분군(합천군), 교동·송현동고분군(창녕군), 지산동고분군(고령군), 유곡리·두락리고분군(남원시)을 세계유산 목록에 올렸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