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소식] 설 명절 맞이 지역상생 행복나눔 주간 운영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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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왼쪽)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승화 관장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왼쪽)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승화 관장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중부발전, 설 명절 맞이 지역상생 행복나눔 주간 운영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전사적인 지역 이웃 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돌봄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중부발전 본사 봉사단이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행복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 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가운데 오른쪽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승화 관장).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 본사 봉사단이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행복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 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가운데 오른쪽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이승화 관장). 중부발전 제공

중부발전 본사 봉사단은 이영조 사장과 함께 보령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복지시설 경로식당에 후원하는 등 상생 행보를 주도했다.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 역시 인근 군부대와 요양시설, 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명절의 온기를 나누었다.

전국 각지의 사업소들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힘을 보탰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자매결연을 맺은 24개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으며, 함안건설본부는 인근 노인회관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서울발전본부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인천발전본부는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떡국 키트 500여 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세종과 제주발전본부 또한 인근 저소득 및 조손가정에 지역 농산물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고물가 상황과 돌봄 공백 등 사회문제 해결에는 현장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26년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조감도. 중부발전 제공 신안우이 해상풍력 조감도. 중부발전 제공

◆중부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961억원 출자

국내 최대 390MW 해상풍력…2029년 2월 상업운전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1일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961억 원을 출자해 주식 9610만 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건설되는 390MW(메가와트) 규모의 발전단지로, 오는 2029년 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재원 조달을 마치고 4월 해상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준공 시 4인 가구 기준 약 29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본 사업은 공공성을 인정받아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전략적 투자자로는 중부발전과 함께 한화오션, SK이터닉스, 현대건설이 참여한다. 중부발전은 단지 준공 이후 해상풍력 운영 및 보조설비 관리 지원 용역을 담당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 계획이다.

이번 출자를 통해 중부발전은 지난해 한림 해상풍력(100MW) 준공에 이어 재생에너지 선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또한 2040년까지 무탄소 에너지 발전 비중 60%, 온실가스 감축률 70%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15MW급 대형 풍력 터빈이 운영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금융 및 EPC(설계·조달·시공)를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공기업으로서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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