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어곡동 풍력발전기에서 화재 발생
산림 당국, 헬기 등 투입해 화재 진화 중
풍력발전기 직원과 사찰 주민 등 대피해
양산시 어곡동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한 화재. 양산시 제공
10일 오전 8시 37분께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야산의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강한 바람으로 타고 인근 잡종지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양산시 등 소방 당국은 헬기 7대와 진화차 등 48대, 진화 인원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이날 오전 9시 31분께 “풍력발전기에 화재가 발생해 산불 우려가 있으니, 안전 사고에 주의해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 풍력발전기 내 직원과 인근 사찰에 거주 중인 주민 등 6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