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비진도 인근서 밤낚시 하던 70대 추락사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한밤중 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선상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2시 24분께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북쪽 해상에 있던 9.77t급 낚시어선에서 승객 A 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과 선원 그리고 A 씨를 포함해 낚시객 5명이 타고 있었다.
어선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던 중 A 씨가 바다에 빠졌고, 주변인들이 나서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곧이어 도착한 해경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육지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선장 등 승선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