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초중고 자녀 진학 앞둔 학부모 맞춤형 교육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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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에서 초중고 진학을 앞둔 자녀를 위한 학부모 맞춤형 교육 과정이 열린다. 상급학교 진학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지역 학부모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학부모 아카데미+(플러스)’ 예비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존 학부모 아카데미를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에 소통·성장·삶의 가치를 더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예비과정은 2026학년도 예비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급별 2차시씩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도 함께 운영한다.

학교급별 강의 내용도 구체화했다. 예비 초등생 학부모 과정에서는 초등학교 생활 전반과 학부모의 역할을 다루고, 예비 중등생 학부모 과정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예비 고등 학부모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과 과목 선택 방법, 진로·진학 연계 전략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현직 교장·교감·교사 등 교육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맡는다.

참가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강의 내용도 같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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