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7일까지 ‘2026년 시민과의 간담회’ 본격화
19일 동면과 양주동에서 간담회 개최
동면 32건과 양주동 22건 건의 요청
“면밀히 검토, 가능하면 해결하겠다”
양산시가 19일 오전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태권 기자
경남 양산시가 19일 오전 동면을 시작으로 ‘2026 시민과의 간담회’ 개최를 본격화했다.
양산시는 이날 오전과 오후 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면과 양주동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도·시의원, 동면과 양주동 이장들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산시 주요 시정 보고 △2025년 순회간담회 추진 상항 보고 △주민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주민 건의 사항 청취와 답변이 이뤄졌다.
동면의 건의 사항은 △창기마을 부근 광역철도 정차역 설치 요청 △남락~사송 도시계획도로와 연계한 관광도로 건설 △지역 특색을 살린 랜드마크형 도심 내 둘레길 조성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육교 설치 요청 등 총 32건이었다.
양산시가 19일 오후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주동은 △마을버스 2번 노선 변경 요청 △아파트 행정구역 명칭 변경 건의 △양산역 유휴 공간에 여가 공간 조성 △양주대로 가로수 사후관리 등 22건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면과 양주동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하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자주 듣고, 더 빠르게 답하고, 더 투명하게 공유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시민과의 간담회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간담회는 20일 원동면과 강서동, 21일 상북면과 하북면, 22일 중앙동과 삼성동, 23일 서창동과 소주동, 26일 평산동과 덕계동, 27일 물금읍이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