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유망 중소기업에 100억 지원
대출이자 일부 최대 3억까지
통영시청. 부산일보DB
경남 통영시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에 나선다.
통영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100억 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통영시와 협약한 관내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실행하면 대출이자 일부를 통영시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협약 금융사는 NH농협,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 경남은행 등 6곳이다.
지원액은 연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하다.
매출액 증빙이 어려운 창업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융자 한도를 산정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1일까지다.
희망 기업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2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구비서류를 갖춰 협약 금융기관에 방문해 대출 심사를 거친 후 통영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