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장경수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장경수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가축방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장 교수가 2021년과 2025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은 세 번째 중앙부처 장관상으로 보건·방역 분야 전반에서의 지속적인 공헌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다.
장 교수는 대한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하는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실천방안’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등 국가 가축방역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평가위원·자문위원으로서 가축방역 분야 연구 기획과 평가에 참여하며, 관련 연구개발(R&D)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방역기술 개발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장 교수는 한국생물안전협회 회장으로서, 질병관리청·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수산과학원·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이 참여하는 한국생물안전컨퍼런스를 매년 주관·개최해 국가 생물안전과 가축방역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KS바이오분석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장 교수는 방역기술 연구개발은 물론, 가축방역 산업체의 성장과 현장 확산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장경수 교수의 이번 수상은 보건과 방역을 아우르는 학문적·실천적 성과가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사회적 기여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