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소식] 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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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치 투게더’ 김장 나눔 행사 모습. 한전KDN 제공 한전KDN 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치 투게더’ 김장 나눔 행사 모습. 한전KDN 제공

◆한전KDN, 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연말 김장 나눔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2025 김치 투게더’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KDN의 김장 나눔 행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과 가족, 전통시장 상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 참여로 진행됐다.


한전KDN 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치 투게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 및 지역민들. 한전KDN 제공 한전KDN 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치 투게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 및 지역민들. 한전KDN 제공

행사 참여자들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로 김장 김치 약 2150kg을 담가 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으며,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김치를 버무리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전KDN은 매년 전통시장과 연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ESG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반찬 도시락을 관내 결식 우려 아동 100가정에 겨울방학 기간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과 전통시장 도시락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약속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의 신뢰로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시작을 알리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 한전KDN 제공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시작을 알리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 한전KDN 제공

◆한전KDN,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성료

AI 강국과 탄소중립 실현 관련 최신 트렌드 집중 소개

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1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1층 일대에서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전KDN이 8번째 개최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는 에너지 ICT 및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에너지산업 종사자와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AI 강국, 탄소중립의 실현’을 주제로 한전KDN을 비롯한 정부·지자체, 에너지 공기업, 유관기관, 학계 및 기업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ICT·보안·AI 분야 최신 기술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에너지 ICT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합동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상생마켓 운영을 통한 동반상생을 모색하는 등 기술과 일상 공감이 함께하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 했다.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전시관을 둘러보는 내외빈들. 한전KDN 제공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전시관을 둘러보는 내외빈들. 한전KDN 제공

콘퍼런스는 현장을 찾은 내외빈과 함께하는 개회 행사를 시작으로 ‘AI시대와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또한 26개 기업이 참여한 AX·DX 전시관과 한전KDN R&D Fair, 에너지 보안 포럼 및 보안 협의체 등 콘퍼런스 영역을 나눠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하고 △AI 사진 촬영 △콘퍼런스 영역별 릴레이 스탬프 날인으로 상생마켓 이용권 획득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에너지 ICT와 보안 분야 협력 강화, 지역 중소기업 상생 등 ESG 경영 실천의 실체적 경험을 공유했다.

한전KDN 본사 빛가람홀과 다목적실에서 ‘AI 사회에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N2SF 1.0 보안 연계체계로의 전환 전략’, ‘조선시대의 리더십’, ‘전력 보안 동향’, ‘보안컨설팅 적정대가 가이드 개선 방안’ 등 16개 주제의 강연과 포럼을 통해 에너지ICT와 보안, 시대를 넘은 세대 공감으로 다채롭고 많은 의미를 담은 콘퍼런스였다는 관람객들의 평이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전시, 세미나, 포럼 등을 한데 엮어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AX, DX)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전체 콘퍼런스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전담 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부대설비 공사 과정에 안전교육 시행으로 에너지산업 생태계의 안전과 디지털 혁신·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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