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무용협회 29~30일 ‘새물결춤작가전’ 개최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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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국무용·발레 신진 안무가 무대

뽕잡화점 공연 모습. 부산무용협회 제공 뽕잡화점 공연 모습. 부산무용협회 제공

(사)부산무용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9회 새물결춤작가전이 오는 29~30일 오후 7시 부산 남구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신진 안무가들의 창의적 시도를 소개하는 무대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로 구성된 다양한 팀이 출연한다. 공연 후엔 ‘관객과의 만남’이 마련돼 안무가들이 작품에 담은 메시지와 창작 과정, 무대 비하인드 등을 관객들과 직접 나누게 된다.

출연진과 참가작은 다음과 같다. 29일은 △무브먼트 웨이브(현대무용)의 ‘From’(안무 신현수) △SYN댄스컴퍼니(현대무용)의 ‘Infinity’(안무 김나연) △댄스프로젝트 P&U(한국무용)의 ‘五(오)’(안무 엄석린) △관객과의 만남을 선보인다. 30일은 △자인 탄츠 그렌츠로스(발레)의 ‘ArcadiaⅡ’(안무 김가빈) △뽕잡화점(현대무용)의 ‘sh-( )-unheard’(안무 배진아) △관객과의 만남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전석 초대. 문의 051-632-5116.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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