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강변서 달빛요가 함께해요”
월·수·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공연장에서 ‘밀양강변 영남루 달빛요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달빛요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527명이 참여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 요가 동작, 근육 유연성 운동, 부위별 근력 강화 운동, 보행 능력 향상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도한다. 9주간 모두 24회 진행된다.
편안한 복장만 갖추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비가 올 경우에는 취소된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