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 경쟁력 키우는 보건의료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키운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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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전통에 축적된 전문성 장점
취업률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숙사·장학금 등 복지도 풍성

춘해보건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호주 빅토리아 대학으로 해외 직무 연수를 간 춘해보건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호주 빅토리아 대학으로 해외 직무 연수를 간 춘해보건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휴먼서비스 직업교육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내걸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실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57년 전통에서 축적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내 보건의료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3위, 지역 1위 취업률

춘해보건대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전문인으로 성장해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은 83.3%로 전국 평균 72.4%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부산·울산·양산·김해 지역 전문대학 중 11년 연속 1위, 전국 135개 전문대학 가운데 3위에 오른 성과다.

대학은 학과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과 실제 임상 현장을 구현한 최신 실습 환경에서 실무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간호학부는 간호 시뮬레이션센터를 확충해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간호기술을 익히도록 했으며,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기반 노인재활간호 콘텐츠로 미래형 교육의 길을 열었다. 응급구조과는 ‘원스톱형 임상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환자 발견부터 응급처치, 이송까지 전 과정을 훈련하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학습자 위한 학사제도

춘해보건대는 학령기 학생뿐 아니라 성인학습자, 외국인 유학생, 전문기술석사과정생 등 다양한 학습자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인학습자를 위해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사회복지케어과를 개설해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학과는 온라인 수업과 야간·주말 집중수업 등 유연한 수업 방식을 제공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 경험 인정제(RPL)와 맞춤형 장학제도도 마련해 재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2026년에는 평생교육상담과를 새로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행동분석재활융합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통해 울산 지역 유일의 응용행동분석전문가(QBA)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업치료학과와 언어치료학과가 협력해 국제 인증 기준(QABA)에 맞춘 융합형 교육을 운영하며, 수료생은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동재활 서비스 제공 자격을 갖출 수 있다.

■글로벌 경쟁력 키우는 국제 교육

춘해보건대는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15년 연속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정, 교육부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대학 선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 7년 연속 선정 등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매년 미국, 호주,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 직무연수와 인턴십, 학술·문화 교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미국 간호사 국가시험(NCLEX-RN)에 합격해 해외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캐나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취업까지 연계된다.

장학금 제도 또한 풍부하다. 교내외 장학금은 79종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재학생 1인당 평균 약 391만 원이 지급됐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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