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다대1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다대포 고우니쉼터 일원 환경정비
부산 사하구 다대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하여 다대포 고우니쉼터와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고우니쉼터로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어업활동 중 발생한 각종 폐기물(폐스티로폼, 폐그물 등)과 낙동강에서 바다로 흘러든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정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추석 사하구 대표적 관광지인 다대포를 찾는 관광객과 동네 귀성객들이 다대포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걷기좋은 다대포해수욕장과 밝은 다대1동을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