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유리, 띠동갑 나이 차이 남편 조계현 목사에 반해 당돌한 프러포즈
이유리 웨딩사진
아는형님 이유리, 띠동갑 나이 차이 남편 조계현 목사에 반해 당돌한 프러포즈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유리가 전학생으로 등장, 강호동을 들었다놨다 하는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이유리는 자신은 'X맨 피해자"라며 강호동의 악행(?)을 폭로했다. 이유리는 "강호동의 눈빛을 잊지 못한다"면서 "사건 발생 당일, 호동이 생일이었는데 당시 강호동은 왕이었다. 호동왕을 다 둘러싸고 생일 파티 중이었는데, 자기 옆에 있을 사람을 간택했다. 그래서 나 혼자 있는데 쟤는 뭐냐는 눈빛을 보내더라"면서 강호동과의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강호동은 카메라만 꺼지면 표정이 확 변한다. 카메라 하나는 꼭 계속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강호동을 저격해 폭소를 안겼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인 배우 이유리는 남편인 조계현 목사와 지난 2006년 처음 만났다. 교회 목사님의 아들이었던 지금의 남편이 스쿠터 타는 모습에 반한 이유리는 처음에는 12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남녀 관계가 아닌 남매처럼 지냈다고. 이후 조 목사를 짝사랑하게 된 이유리는 "이래저래 많이 고민을 해봤는데 오빠하고 결혼하고 싶다"며 먼저 프러포즈를 했고 조 목사는 이유리의 프러포즈를 받고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와 직업 등의 이유로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이유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2010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서 이유리는 "그분은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결혼이 아니면 그분을 놓아드려야 된다. 그분은 생각도 없는데 저 혼자 당연히 (제 고백을) 받아줄 것처럼 생각했다"고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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