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미아 고스, 또 하나의 할리우드 배우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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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10일(현지시간) "샤아이 라보프가 오랜 연인인 배우 미아 고스와 라스 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반적인 결혼식이 아닌, 엘비스 프레슬리와 앨리스 쿠퍼 등의 테마가 있는 예배당 결혼식을 거행했다. 두 사람은 쇼 형식으로 웨딩마치를 올리고 반지를 교환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로 결혼식장을 채웠다.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2013 '영화 님포매니악'을 통해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동안 교제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약혼식을 올렸다.
 
1993년 영국 런던 출신의 미아고 스는 모델 겸 배우다. 한 사진작가의 캐스팅으로 이른 나이에 모델을 시작해 영화로 활동 분야를 넓혔다.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로 스타덤에 오르며 할리우드의 젊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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