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뇌수막염 판정 "폐 끼치고 싶지 않아 촬영장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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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복귀했다.
 
조보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는 30일 오후 "조보아가 현재 뇌수막염 진단을 받아 몸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몬스터' 촬영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촬영장에 복귀했다. 향후 검사와 치료 등은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이날 '몬스터' 촬영이 끝난 후 다시 병원으로 가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조보아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도그룹 상속녀 도신영 역으로 열연중이다.
 
사진= 조보아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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