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모험…21일까지 1차 테스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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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자회사 스마일게이트RPG에서 개발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는 타이틀로, 이 회사의 올해 최대 기대작이다. 테스트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종료일은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테스트 참가 희망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번 1차 CBT에서는 총 7종의 캐릭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사’, ‘격투가’, ‘거너’ 등의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프롤로그 지역 및 전직 시스템, 본격적인 MMORPG 플레이가 펼쳐지는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지역에서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첫 테스트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앞으로 더 기대되는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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