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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 성료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4박 5일간의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의 국제 진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후쿠오카 국제교류협회 외국인지원센터, △다자이후 텐만구, △아리타 도자기 마을, △모지코 레트로, △쵸후 무사 마을 등 다양한 기관 및 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전공 기반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과는 부동산과, 사회복지계열, AI다문화상담과, 생활문화과, 소방행정안전관리과(야간) 총 5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각 학과의 전공 특성과 연계된 일본 현지 기관과의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감각과 문화 교류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2025-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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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취창업지원센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개강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규림)는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지난 7일 본교 학생회관 6층 조리실습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커피 산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 바리스타 강사의 지도 아래 오는 30일까지 약 4주간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자격 취득을 통해 향후 커피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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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혁신지원사업 ‘BSKS 글로벌 현장견학 오리엔테이션’ 개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9일 오후 2시 본교 창조관 1층 HR룸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BSKS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경영과, 글로벌관광계열, 미디어영상콘텐츠과, 스마트항만해운과, 스마트팜도시농업과, 스포츠계열, 뷰티스타일과, 유아교육과 등 총 8개 특성화학과의 재학생 50명과 교수진 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견학에 참여하게 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라테마치 견학을 통한 폐교 활용 관광 성공사례 분석, △남장원 방문을 통한 일본식 정원의 공간 구성 및 시각미학 체험, △유후인 긴린코 호수 및 유노츠보 거리 탐방을 통한 지역 관광 산업 모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5-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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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RISE 특성화학과,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 실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 7일 RISE 특성화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후쿠오카로 4박 5일간의 해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국제적 감각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스마트디저트조리과, 웹툰애니메이션학과, 디지털크리에이터학과, 디지털공공서비스과 총 4개 특성화학과가 참여한다.
주요 연수 일정으로는 △후쿠오카 야쿠르트 공장 방문을 통한 식품 제조 및 위생 시스템 체험 △일본 경제대학교 견학 및 일본 대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후쿠오카 만화박물관 견학을 통한 콘텐츠 산업 이해 △디지털 아트 전시 공간인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TeamLab Forest Fukuoka)’ 체험 △복합문화상업시설인 캐널시티(Canal City) 탐방 등이 포함됐다.
2025-07-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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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는 지난달 28일 본교 학생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백용 총장, 이영주 부총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제도화를 위한 이론·실습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입학 인원 40명 중 39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는 2021년 6월 7일 농촌진흥청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부·울·경 최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2025-07-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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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울산 외국인 여성 초청 ‘학과 체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9일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센터장 정정화)에서 수업 중인 외국인 여성 41명을 초청해 외국인전담학과에 대한 설명회와 실습실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케어과와 글로벌뷰티과, 입학처에서 주관하였으며,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학고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실습실까지 직접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진학과 취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글로벌케어과(학과장 박금녀)는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통역사 양성과정도 개설 할 예정이며 졸업 후 간호학과 편입도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6년 3월 신설 예정인 글로벌뷰티과는 K-뷰티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네일, 두피관리 등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주 2일 대면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러시아,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여성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네팔 출신 간호사 비파나(Bipana)씨는 네팔 병원 산부인과 간호사 경력 8년을 소개하며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실습환경이 매우 인상깊었다. 가능하다면면 한국에서도 간호사가 되어 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응웬 티뚜엣상 씨는 “현재 사회통합프로그램 6단계 수업 중인데 내년에는 글로벌케어과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필리핀 출신의 코니와 멜라니는 글로벌뷰티과에 진학을 희망했으며 몇몇 참가자들은 토픽(TOPIK) 6급을 취득해 간호학부 진학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본교를 찾아 다양한 학과를 체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춘해보건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의 진로 설계와 지역 정주를 위한 여정에 진심으로 함께하겠다"며 "내년에는 본교의 학생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글로벌케어과와 글로벌뷰티과는 외국인 전형 전담 학과로 입학 정원 제한 없이 운영된다.
외국인 신입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30% 장학금과 함께 TOPIK 성적 우수자 대상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정주형 글로벌 인재 육성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7-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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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김해대학교-김해요양병원협의체 맞손
김해시와 김해대학교, 그리고 김해요양병원협의체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3개 기관은 8일 김해대학교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를 통한 외국인 지역 돌봄 우수 인재 양성 대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 시대, 지역 돌봄 인력 확보는 필수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돌봄 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는 인력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해시, 김해대학교, 김해요양병원협의체가 힘을 합쳐 외국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돌봄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 유기적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이번 협약식에는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장판규 김해시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이기복 김해요양병원협의체 회장(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외국인 지역 돌봄(요양보호사)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유치 및 양성 대학 추진 △최신 기술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 △요양보호사교육원 활성화 △요양보호사 취업처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국인 간병원 확보로 시민 간병비 부담 경감 기대
김해요양병원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육성된 외국인 간병인 운영으로 간병인 인력 확보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일일 기준 간병비를 낮추는 효과를 통하여 김해시민에게 직접적으로 가계경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외국인 인력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활동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해시와 김해대학교, 김해요양병원협의체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사회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2025-07-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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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시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힐링 프로그램’ 운영
김해대학교는 경상남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삼방동 삼방어울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삼방 여름 어울림 축제-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체험 기반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김해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김해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삼방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열린 여름맞이 지역공동체 문화축제이다. 김해대학교는 지역문제 해결형 ‘지역협력 리빙랩 프로그램’ 의 하나로 축제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원석 팔찌 만들기 체험’과 시민 대상 심리정서 타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원석 팔찌 만들기 체험은 시민들이 자신만의 의미 있는 팔찌를 직접 제작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타로 상담은 전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시민들의 정서적 긴장을 풀어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해당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소년과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몰려, 참여자들은 “지역대학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신선하고 즐거웠다”, “작은 나눔이 큰 위로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RISE 사업 철학을 실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리빙랩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과정과 지역 실천을 연계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7-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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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학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와 교육협력 운영 업무협약 체결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7일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와 ‘지역인재[간호인력]양성 교육협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이연지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김해 지역에 필요한 간호전문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모델 공동 설계 및 학점 교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고교생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기획 및 운영 △경남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이다.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정주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간호인력]양성 교육협력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적 역량의 현장중심 건강보건복지 특성화 대학’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는 김해시 안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공공사무행정과, 금융정보과, 보건의료행정과, 보건간호과를 운영 중이다.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보건 특성화 고등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중심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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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환경조경디자인과 이영화 학생, 조경산업기사 합격
경남정보대학교는 환경조경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이영화 학생이 조경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5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으로 치러진 2025년 1회 조경산업기사 국가자격증 필기와 실기시험에 합격, 국가공인자격인 ‘조경산업기사’를 취득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61명이 응시하여 단 6명만이 합격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자격으로 유명하다.
이영화 학생은 학업과 직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로 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4~2025학년도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가장 부지런히 참여했다.
△학습상담 △러닝스테이 △We’re 튜터링 △미션투게더! △강의 에세이 공모전 △학습노하우 공모전 △KIT 체험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교무처 이성욱 처장은 “이영화 학생은 단기간에 자격 취득이라는 결실을 이룬 뛰어난 사례이자 성인학습자의 잠재력을 보여준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학령인구 학생 뿐 아니라 성인학습자들도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고도화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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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필리핀 LCIC 어학연수 프로그램 참여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물리치료과는 5~26일까지 3주간 필리핀 세부 막탄에 위치한 라푸라푸 세부 국제대학교(Lapulapu Cebu International College, LCIC)에서 개최된 글로벌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재학생 19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LCIC가 주최하는 제32기 영어 집중 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있었던 입학식에서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총 3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LCIC는 필리핀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국제 교육기관으로 영어 몰입식 학습과 다문화 소통, 실생활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2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은 3주 동안 LCIC 캠퍼스 내에서 영어 말하기·듣기·읽기·쓰기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수업, 소규모 그룹 활동, 현지 문화체험, 학생 중심 프레젠테이션 수업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 감각을 함양할 예정이다. 특히 LCIC만의 전통적인 교육방식과 현대식 교수법이 융합된 커리큘럼은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다문화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 박강희 교수는 “이번 어학연수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향후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세계 보건의료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실질적 교육 기회”며 “참여한 19명의 학생들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LCIC 물리치료과와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향후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단기 어학연수뿐 아니라 글로벌 임상실습, 공동 세미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국제적 보건의료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진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7-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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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베트남에서 해외우수인재 유치 위한 ‘광폭 행보’
경남정보대학교가 베트남 현지에서 지역 정주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하노이호텔에서 해외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KIT 유학박람회’와 ‘KIT 국제 거버넌스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대학, 유학원 등 67개 관련 기관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에는 글로벌 요양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체 출범식과 동시에 KIT 유학박람회가 진행되었다.
유학박람회에는 경남정보대 호텔관광과, 전기수소자동차과, K-뷰티학과, 기계과, 전자공학과, 전기과, 신발패션과 등 7개 학과 교수진과 국제교류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입학 설명회, 유학생 상담, 장학제도 안내, 전공별 커리큘럼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국제 거버넌스 구축 포럼에서는 △우수 협력기관(자매대학, 유학원)에 대한 인증서 수여 △경남정보대의 유학생 유치 전략 발표 △한국 비자 정책 변화 소개 △베트남 유학 동향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경남정보대는 이 자리에서 공동 홍보,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장학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 기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경남정보대가 공동 기획한 국제교육 교류 프로젝트로, 베트남 자매대학과 유학원 관계자, 대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대학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베러제1직업대학(VRC1), 튀로이대학교(TLU) 등을 방문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호치민으로 이동해 오는 9일까지 현지 유학원들을 방문해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김홍길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유학박람회와 국제 포럼은 단순한 유학 홍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유학 생태계와 국제 협력 거버넌스를 구체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거점을 확대하고, 해외우수인재 유치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