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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디지텍 글로벌 필드 트립’ 참가… 일본 첨단 산업 체험
경남정보대학교 컴퓨터학과와 전기과 재학생들이 디지텍고등직업교육협의회가 주관한 ‘Digitech Global Field Trip’프로그램에 참가해 일본의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산업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디지텍 회원 대학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포트 메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박람회 ‘Manufacturing World Japan 2025’에 참관해 글로벌 제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하고 세계적 기업인 토요타(Toyota)와 쿄세라(Kyocera)를 방문해 첨단 생산 시스템과 기술 혁신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또한 일본 현직 취업 전문가가 진행한 특강을 통해 글로벌 취업 전략과 실무 정보를 접하며 향후 진로 설정과 해외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이성욱 경남정보대학교 혁신지원사업 단장은 “학생들이 디지텍에서 주관하는 우수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이 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텍고등직업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의 산업 밀착형 교육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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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공조냉동&에너지관리 실기 작업형’ 과정 수료식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에서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23일 교육원에서 ‘공조냉동&에너지관리 실기 작업형’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조냉동&에너지관리 실기 작업형’과정은 구직자(신규취업자, 전직실업자) 및 근로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여 지원금 범위내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이력 등을 개인별로 통합·관리하는 제도인 일반계좌제 훈련으로 지역고용지원센터에서 계좌제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한 과정이다. 또한 공조냉동 및 에너지관리 관련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본 과정을 통하여 실기 작업형과 관련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이번 수료식은 3월 20일에 개강하여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주5일씩 25일(75시간)간 실시된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대상이었다.
올해 이 과정을 2회 운영하며, ‘공조냉동&에너지관리 실기 작업형’교육 과정은 6월 17일 개강되는 과정이 마지막 과정이다. 수강을 원하거나 지역 내 관심있는 분들은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교육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원의 강사 및 임직원은 수료식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했으며, 다가오는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번 1차 과정 수료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수료생을 격려하며 마무리했다.
현재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사업, 건설근로자공제회의 다양한사업, 부산시・북구・사상구 등 지자체와의 연계 훈련 등을 통해 부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건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04-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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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표창 수상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23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지역사회의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울주군수 이순걸, 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 그리고 다수의 내외빈 및 지역 장애인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학과장 남건우)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물리치료과 김좌준 교수가 직접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물리치료과는 지산학 협력 기반의 ‘뇌졸중 환자 기능 증진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실천 중심의 활동은 장애인 복지의 현장성을 높이고, 대학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공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구축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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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국방산업학과, 'K-방산 인사이트' 진로 특강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국방산업학과는 'K-방산 인사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분야 진로 특강을 최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해군에서 20년 이상 복무하고 현재 한화오션에 재직 중인 이재성 강사가 맡아, 군 경험을 민간 산업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그는 방위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취업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군 경력자에게 적합한 방산 분야 직무 유형, 기업문화 적응 방법, 면접 준비 요령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지연 국방산업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군에서의 경험을 민간 산업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산 현장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신설된 경남정보대 국방산업학과는 국방·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현역 군인과 직장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5-04-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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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장애학생 위한 간담회 개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하는 길, 모두의 캠퍼스’ 장애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대학 내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마련한 행사로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 생활도예과 등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과 강민구 교학처장, 김주혁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재필 학과장(생활도예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학생들의 의견에 적극 대응하여 원활한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주혁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점차적으로 장애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하며 “대학 생활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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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사회복지케어과, 지역사회 노인복지현장 체험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사회복지케어과(학과장 서화정)는 지난 19일 2학년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전공 수업인 '노인복지론'과 연계해 노인복지시설의 실제 운영과 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여가활동, 평생교육, 정서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설 내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어르신 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예 성인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노인복지 서비스의 실질적인 운영방식을 더욱 깊이 이해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노인복지 관련 정책과 제조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화정 사회복지케어과 학과장은 “성인학습자들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현장견학은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교육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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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대표 전문대학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업무협약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및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등 3개 대학은 지난 18일 경남정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개 대학 총장과 보직자 등 20여 명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소기업 중심 산업구조,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제조업 인력난 등의 지역사회 위기에 대응하는 공동 연합체계를 구성하고 공동 교육모델과 정책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3개 대학은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선정 및 추진, 부산·대구의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시민대학으로서의 역할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를 구축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전문대학의 역할론을 재정립하는 선도모델을 실현,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와 대구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이들 대학의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3개 대학 총장들은 “부산,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세 전문대학이 힘을 합쳐 글로컬대학30 정책 목적에 걸맞은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를 구축하겠다”면서 “시대 변화를 반영한 전문대학 역할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시민대학의 역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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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외국인 연수생 대상 캘리그라피 체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8일 한국어연수생 90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서체를 활용한 캘리그라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교육센터 주관으로 외국인 연수생들이 한글의 미적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직접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인 남지 강사가 판본체, 궁체, 민체 등 한국의 대표적인 서체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글이 익숙한 학생들은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구를 캘리그라피 스타일로 써보는 활동을 진행했고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입문단계의 연수생들은 자음과 모음을 서체별로 연습하며 한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도안과 글씨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며 패브릭 마커를 이용해 직접 파우치에 디자인을 그려 넣는 활동을 통해 ‘나만의 파우치’를 완성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창의력 발휘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보 후엔 짱(Bo Huyen Trang)학생은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한글의 다양한 글씨체를 배울 수 있었고 글씨가 그림처럼 표현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민혜경 주임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연수생들에게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이자 한국 문화와 한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현재 외국인 전용 기숙사 3개 동을 갖추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주말 한국어 교육과정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2025-04-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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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울주문화재단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2일 (재)울주문화재단과 옹기문화 및 관광·축제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행사는 (재)울주문화재단 이춘근 대표이사와 부산과학기술대 송영렬 기획처장, 배준호 취업지원센터장, 이재필 생활도예과 학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옹기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옹기문화 및 관광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옹기문화 관련 상호 교류와 개발 협업 등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과학기술대는 ‘2025 울산옹기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도예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옹기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문화재단 이춘근 대표이사는 “옹기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기존의 크고 투박한 옹기가 아닌 옹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하면서 “축제장에 오셔서 대학생들의 젊고 새로운 감각의 다양한 옹기를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생활도예과 이재필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자신의 전공 능력을 뽐낼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축제에 오셔서 우리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옹기와 온기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4-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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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부산조리고 성인반 대상 진학설명회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16일 부산조리고등학교 성인반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및 학과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교육에 관심이 높은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성유 입학처장(스포츠재활과 교수)이 2026학년도 입시 전형 및 대학 전반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서 각 학과별 소개와 실습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과는 △디저트&서양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미용계열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로, 각 학과는 특성화된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 실습 환경을 소개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 학과의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며 미니 실습 체험에 참여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 선배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학업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선배들과의 만남은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목 대외홍보부처장은 “이번 진학 설명회는 성인 학습자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과의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직업평생 유형의 부산 RISE 사업에 선정됐으며,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취·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진학·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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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실습교육용 기자재 수증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 이하 부산폴리텍대학)는 16일 사출금형 제작업체 나진금형(대표 황수하)으로부터 특수공정 사출금형 3벌(약 2500만원 상당)의 교육장비를 기증받았다.
수증식에는 김현환 학장, 반도체금형과 학과장 강민석 교수, 최진우 교수, 나진금형 황수하 대표, 종합교육협의체 관계자 및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환 학장은 “현장맞춤 교육을 위한 고가의 기자재 기증을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산학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수하 대표는 “반도체금형과 신설에 맞춰 필요한 금형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며, 재학생, 졸업생, 재직자들이 이를 교보재로 사용하여 금형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서 금형제작기능장 자격에 대한 교육 및 시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해당 기업으로 취업 연계도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도체금형과는 국가뿌리산업의 첨단기술산업화로 2024년 약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설됐으며, 현재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 초정밀 가공 장비(AutoForm, 고속가공 MCT, 레이저컷팅기, 소딕와이어컷팅머신, 미스토요 3차원측정기, 정밀 프레스기, 사출성형기 등)를 갖추었고 4월에는 3D 프린터 직종 국가기술자격검정장으로 지정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최신 장비로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반도체금형과(최진우 교수)는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초정밀 금형 인력양성 및 취업 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국가뿌리산업과 첨단 융합 교육 과정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교육학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반도체금형과는 산업학사 학위는 취득하는 2년제 학위과정, 만 39세 이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하는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04-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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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치유농업사 5기 입교식 진행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소장 김정태)는 지난 11일 학생회관 6층에서 2025년도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입교식을 진행했다.
스마트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는 2021년 6월 7일 농촌진흥청의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부·울·경 최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바 있다.
치유농업사란 치유농업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사전 의무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서 치유농업사 시험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이번 부산경상대학교 교육은 총 4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2025-04-17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