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부산진구에 백미 3000kg 기탁
개산 39주년 및 신도회 창립 56주년 기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달 30일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스님 용암)에서 삼광사 개산 39주년 및 삼광사신도회 창립 56주년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용암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마련한 백미가 어려운 분들께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3000kg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는 매년 잊지 않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