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 경기 광주시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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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등록금 30%‧공직자 50% 감면

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는 경기 광주시와 지난 7월 11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5학년도 2학기부터 4년간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화신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면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받는다.

광주시 공직자는 50 %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직 중 학위‧자격증을 준비하려는 공직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 전망이다.

현재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한국어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광주시민은 온라인 강의와 맞춤형 학사 설계를 통해 학위 취득과 무시험 자격증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과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비 절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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