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소폭 하락을 보였지만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0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7회 시청률 12.6%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과 MBC '몬스터'와는 약 4.0%포인트 가량 차이가 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대박'은 8.7%, '몬스터'는 8.1%를 각각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박'은 초반 시청률에 비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몬스터'는 8%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동네변호사 조들호' 8회에서는 배대수(박원상)의 동생 배효진의 아동학대 누명을 벗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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