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남궁연 " 故신해철과의 첫 만남, 밤 9시에 선글라스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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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남궁연이 JTBC '히든싱어4'에서 故 신해철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히든싱어4'는 故 신해철 편으로 꾸며졌다. 3라운드는 故 신해철과 모창능력자 3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미션곡은 2집 앨범 'Myself' 수록곡인 '그대에게'.

3라운드가 끝난 이후 남궁연은 故 신해철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신해철과의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며 "80년대 어느 날, 9시 반에 만났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글라스를 일상에서도 잘 쓰지 않는 시대였다. 물론 오는 길에 다리를 한 번 접질리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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