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차관 “부산역~부산진역 철도지하화, 성공모델돼야”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홍지선 2차관, 부산역 등 현장 방문
작년 10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
“도심 단절 철길, 부산 발전 전환점”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월 29일 철도 지하화 사업을 진행 중인 부산진역과 부산역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국토부 제공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월 29일 철도 지하화 사업을 진행 중인 부산진역과 부산역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국토부 제공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5월 29일 철도 지하화 사업을 진행 중인 부산진역과 부산역 현장을 찾아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그는 “부산역~부산진역 지하화 사업이 철도지하화 성공모델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국토부는 전국 도심의 철도 노선을 지하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는 작년 2월 다른 2개사업과 함께 우선 추진사업으로 뽑혔다.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는 작년 10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 2.8km의 철도 선로 상부에 데크를 만들고 부산진역 CY(컨테이너 야적장)과 부산역 조차장도 이전하면서 면적 37만㎡의 상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사실상 단절된 부산역 앞과 부산역 뒤가 연결되고 상부에는 공원 등 다양한 쉼터와 업무공간이 개발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홍 차관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례적 회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는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간 부산의 도심을 단절해 온 경부선 철길이 이제는 부산의 통합과 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정부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민주당
    스마트폰 영상제

    당신을 위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