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지역 청소년 ‘비전트립’ 후원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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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기 청소년 첫 해외탐방 후원
(사)틴스토리와 협약…격려 모임도
5월 두 팀으로 나눠 일본 도쿄 여행
“내일 꿈꾸는 터닝포인트 되었기를”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에서 열린 도쿄 비전트립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병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제공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에서 열린 도쿄 비전트립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병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제공

“더 넓은 세상 경험하고 미래 비전 키우자.”

부산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은 지역 위기 청소년들의 일본 도쿄 비전트립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전트립 후원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체인지’ 스무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레다스 체인지는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립 장애인시설, 소아암 환우, 보육시설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활동이다.

청소년을 위한 도쿄 비전트립은 지난 3월 사단법인 틴스토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틴스토리는 학교생활 중단, 보호관찰, 가정·사회적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다시 준비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쿄 비전트립은 틴스토리가 처음 운영한 해외 프로그램으로, 형편상 해외여행 경험이 없었던 청소년에게 생해 첫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프로그램 후원과 동시에 참가 학생들이 도쿄로 출발하기 전 병원에서 사전 모임을 열고,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롤링페이퍼와 출국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14일, 18일부터 21일 두 팀으로 나눠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와세다대학교·도쿄대학교 캠퍼스 탐방과 교육문화원 방문, 주요 관광지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준 병원장은 “이번 비전트립이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작은 터닝포인트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김 병원장은 “이들이 위기를 딛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씩씩하게 성장해 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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