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곰내터널에서 3중 추돌…3명 다쳐
타이어 펑크로 선 차량 들이받으며 사고 시작
부산 기장군 곰내터널에서 타이어 펑크로 서있던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부산 기장경찰서
부산 기장군의 한 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로 운전자 3명이 다쳤다.
19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 35분께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철마 방면 도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정차해 있던 30대 운전자 A 씨의 차량을 같은 차로를 주행하던 60대 운전자 B 씨의 차량이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뒤따르던 30대 남성 C 씨의 차량이 B 씨의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이들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B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최초 사고가 났고 C 씨는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주행하다가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