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청렴아 무럭무럭 자라라”
6일 전 직원 참여 ‘청렴하데이’
직원들 청렴 철학 담은 필체로
‘청렴 나무’ 완성해 실천 의지
통영교육지원청은 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지를 다지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하데이(Day)’를 열었다. 통영교육지원청 제공
경남 통영교육지원청은 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지를 다지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하데이(Day)’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교육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캘리그래피를 직접 익히고 본인만의 청렴 문구를 작성·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직원 저마다의 청렴 철학을 담아낸 필체를 중앙 현관에 설치된 ‘청렴 나무’에 매달아 청렴 나무를 완성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 직원은 “펜으로 청렴 문구를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가며 자신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한 명, 한 명의 다짐이 모여 울창한 청렴 나무가 된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완성된 ‘청렴 나무’를 방문객도 볼 수 있게 해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은주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나무를 가꾸듯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지속해서 키워나가야 할 본연의 가치”라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해 청렴 정신을 내면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캘리그래피로 저마다의 청렴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통영교육지원청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