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어요!
요산김정한문학관·부산작가회의
시민 대상 소설쓰기 강좌 열어
요산김정한문학관과 부산작가회의는 시민을 대상으로 소설쓰기 강좌를 연다. 사진은 요산문학관 모습. 부산일보DB
지역 문학관과 작가단체가 시민을 대상으로 소설쓰기 강좌를 연다. 지역 대표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위주로 글쓰기를 알려주며 강의가 끝난 후 각 자신만의 작품을 가질 수 있다.
요산김정한문학관은 사단법인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을 대상으로 소설 창작 강좌 ‘다른 세계의 문장들-단편소설 쓰기’를 무료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요산김정한문학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로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문혜정, 이상섭, 신호철 소설가가 참여하여 각각 4주씩 강의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단편소설 창작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하게 되며, 강좌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소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15명을 모집하며 내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 소설 창작에 관심과 열의를 지닌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051-515-1655.
부산작가회의 소설분과는 2년 만에 소설창작 교실을 진행한다.
창작아카데미 ‘봄봄봄’이란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창작 교실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작가회의 소설가 5명이 2개씩 모두 10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강사는 세계문학상, 요산김정한문학상 수상 경력의 박향 소설가, 창비신인상 출신으로 부산소설문학상을 받은 이상섭소설가, 백신애문학상을 수상한 서정아 소설가, 요산창작기금을 받은 이병순 소설가, 현진건문학상추천상을 받은 강이나 소설가이다.
5월 11일 첫 강의가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부산작가회의사무실(부산 중구 동광길 14)에서 두시간씩 강좌가 열린다. 수강 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10개 강의 합쳐 10만 원이다. 현재 접수 중이다. 010-4848-1036.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