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중국 산동대, 한반도 평화 학술교류회 개최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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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총장 등 산동대 초청받아
한반도 문제 공동 연구 필요 공감

경남대학교 박재규(왼쪽 두번째) 총장이 중국 산동대학교를 찾아 학술교류회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학교 박재규(왼쪽 두번째) 총장이 중국 산동대학교를 찾아 학술교류회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대학교 제공

통일부 장관과 북한대학원대학교의 초대 총장을 역임한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이 중국 산동대학교를 찾아 한반도 정세와 평화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대는 박 총장이 중국 산동대 초청으로 지난 21일 위해캠퍼스를 방문해 양 대학의 학술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대에서는 박 총장과 함께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오현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동행했다.

산동대학교 측은 구도빈 위해캠퍼스 당서기, 장운령 국제문제연구원 원장, 좌봉 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 한봉 국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이경사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 양연용 국제문제연구원 전임연구원, 공유선 동북아대학 연구원이 자리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학술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연구진과 대학원생 간 상호 방문을 포함한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한반도 연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남북 관계 개선과 지역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 양 기관은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산동대 국제문제연구원이 협력해 연구 성과를 축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 대학의 학술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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