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도내 작은도서관에 도서 후원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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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서관에 1500만 원 기탁
남해·밀양·함양·하동 등 추가 계획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남도, 고성군 관계자가 지난 21일 고성군 ‘책사랑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구매비 기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남도, 고성군 관계자가 지난 21일 고성군 ‘책사랑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구매비 기탁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경남 창원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역 문화·교육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서관 도서 후원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1일 고성군 ‘책사랑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구매비 15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도내 대도시 대비 부족한 독서 인프라를 가진 시군 주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해 교육·문화 향유 기회의 불균형을 완화하려는 목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한 신간 도서와 권장 도서 구입을 위한 지원금이 전달된다.

이어 △남해군 미조등대지기 작은도서관 △밀양시 늘푸른 도서관 △함양군 반딧불 작은도서관 △하동군 별천지 작은도서관 등도 후원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경남 도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배움의 기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의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드는 독서 문화 협력 모델이 작은도서관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서 후원 이외에도 장애청소년 제주캠프, 군 낡은 시설 리모델링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나르미카’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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