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기업인클럽, 창립 18주년 기념식…부산 젊은 기업인 네트워크 성장 주목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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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세대기업인클럽(NENC)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차세대기업인클럽은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회원과 졸업 회원(넨스 아너스),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8년 30여 개 기업으로 출발한 차세대기업인클럽은 현재 130여 명 회원을 둔 지역 대표 기업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50세 이상은 ‘넨스 아너스’로 전환되며, 전체 네트워크는 약 180명 규모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물류·건설·무역·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클럽은 2세 경영인과 젊은 기업가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3년 이상 실무 경험을 갖춘 기업인이 중심이며, 최근에는 창업가와 신산업 분야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경영전략·미래산업·교육혁신 등 7개 분과를 기반으로 세미나와 소모임을 운영하고, 산업시찰과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등과 협력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사들의 자금 조달과 성장도 돕고 있다.

심현우 회장은 “차세대기업인클럽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며 “창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회원사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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