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7년 연속’ 최고 등급
행안부 주관 684개 기관 대상 평가 ‘매우 우수’ 획득
AI 창업이음센터 신설, AI 산업 생태계 조성 공로 인정
한국남부발전 CI.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행전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8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품질과 지원 체계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지난해 7월 ‘AI 창업이음센터’를 신설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결함 판독을 위한 AI 학습 데이터 개방(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거대 AI 확산 사업 선정) △국내 최초 고객응대 근로자 피로도 진단 AI 서비스 민간 사업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AI·데이터 분야의 민간 창업 활성화 등 공공데이터 활용 AI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인공지능(AI) 창업이음센터’를 중심으로 AI 친화적 고가치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이 이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자금, 실증환경,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김경민 AX본부장은 “남부발전의 공공데이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AI-Ready 공공데이터’(AI가 별도 가공 과정 없이 즉시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민간의 AI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