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도심인 북부동에 장난감도서관 문 열었다.
생활기반센터 1층 420㎡ 규모로 개관
장난감도서관과 놀이 쉼터·프로그램실
영유아 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등 기대
원도심 일대 영유아 가정을 위해 최근 개관한 북부동 장난감도서관 전경.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 물금신도시 내 장난감대여실에 이어 원도심인 북부동에 장난감도서관이 추가로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북부동 생활기반센터 1층에 장난감도서관을 만들어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420㎡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280여 점의 장난감을 갖춘 대여 공간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놀이 쉼터 공간이 설치됐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감, 미술, 체육 등이다. 놀이를 통한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원도심 일대 영유아 가정을 위해 최근 개관한 북부동 장난감도서관 전경. 양산시 제공
특히 장난감도서관의 경우 2020년 5월 운영에 들어간 물금신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대여실이 보유 중인 장난감과 교환·제공할 예정이어서 원도심 내 영유아 가정도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난감대여실은 2000여 점의 장난감을 보유 중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양산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면 누거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가입(연회비 1만 원) 후 장난감 대여와 프로그램 참여, 놀이 쉼터 공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는 무료이며. 대여 기간은 14일이다. 운영시간과 이용 방법 등은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서 있는 북부동 생활기반센터 전경. 양산시 제공
원도심인 북부동에 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함에 따라 원도심 일대 영유아 가정에서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은 장난감도서관은 대여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영유아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