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한전KDN, 노사·협력사와 ‘안전결의 행사’ 개최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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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노사-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결의 행사 안전 결의문 서명을 한 임직원 대표들(박상형 사장과 최은식 노조위원장(맨 오른쪽과 맨 왼쪽)). 한전KDN 제공 한전KDN, 노사-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결의 행사 안전 결의문 서명을 한 임직원 대표들(박상형 사장과 최은식 노조위원장(맨 오른쪽과 맨 왼쪽)). 한전KDN 제공

◆한전KDN, 노사·협력사와 ‘안전결의 행사’ 개최

‘출근한 모습 그대로 무사 퇴근’ 일터 조성 결의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23일 서울 고덕비즈밸리 소재 서울본부 강당에서 ‘2026년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KDN 노사를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18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이라는 성과를 넘어 산업재해 제로 실현의 원년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 전국 사업소장 등 노사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안전이 곧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이라는 구호에 뜻을 함께하고 한전KDN 노사와 협력사가 하나된 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을 다짐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사업소 안전다짐 행사 영상 상영 △결의문 선서 및 서명식 △안전 스위치 ON 카운터 퍼포먼스 △협력사 대표 감사패 증정 △CEO 안전 당부 △사업소 안전개선 우수사례 영상 상영 △안전 전문가 특강 △안전다짐 퍼즐 완성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업소 안전다짐 행사 영상 시청과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에 이어 단상에 오른 박상형 사장은 “한전KDN이 만들어낸 18년 연속 중대재해 Zer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한마음으로 현장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안전은 과거의 성과가 아닌, 오늘 현장에서 실천되어야 하는 가치이기에 2026년을 ‘한전KDN 산업재해 Zero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동참을 당부했다.

행사는 2026년을 안전사고 Zero 달성의 원년으로 선언하는 ‘안전 스위치 ON 카운터 퍼포먼스’와 협력사 대표 감사패 증정, 안전 특강, 안전 퍼즐로 이어졌다. 특히, 2026년 1월 1일 0시부터 카운터를 이어오고 있는 안전 스위치 점등을 통해 분위기를 띄우고 박선호 푸디스트 대표에게 협력사 감사패를 전달하며 함께 노력하는 현장 안전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외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된 ‘산업 안전문화 여정’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안전의 역사와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에 대한 각자의 다짐을 이름과 함께 완성하는 안전 퍼즐로 2026년 안전사고 원년에 실행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한전KDN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장 중심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즉각 개선이 가능한 ‘현장 실천형 안전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를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실질적 보장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내실화 △노사·협력사가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으로 설정하고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나 시설물 변형 등 예상치 못한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설물 정밀 점검과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 점검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단 하나 ‘출근한 모습 그대로 무사히 퇴근’하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라며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위한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구현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조직 구성원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안전 실천으로 국민의 신뢰 속에 성장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참여형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실천으로 안전 경영을 실행할 계획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및 전사 윤리담당조직 책임자들이 ‘2026년도 제1차 청렴윤리 최고위원회’ 개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및 전사 윤리담당조직 책임자들이 ‘2026년도 제1차 청렴윤리 최고위원회’ 개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2026년도 제1차 청렴윤리 최고위’ 개최

반부패·청렴 확산…현장 실행력 중심 청렴 체계 구축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4일 본사 이사회회의실에서 전사적 반부패·청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제1차 청렴윤리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전사에 직접 전달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위원회는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장으로, 전사 윤리담당조직 책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다. 특히 올해는 청렴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 사업소 윤리담당 부장 및 차장 등 실무진까지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반부패 역량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사 차원의 추진계획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각 사업소의 청렴윤리 추진과제 발표와 함께 참석자 간 질의응답 및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권명호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렴은 단순히 규정과 법을 어기지 않는 소극적 의미를 넘어서야 한다”며 “부당한 관행을 타파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 투명하고 공정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현장과 국민의 굳건한 신뢰를 얻는 것이 진정한 청렴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모든 위원들이 청렴을 책임지는 핵심 리더로서 현장의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와 쇄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반부패 추진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추진 과제의 이행 여부를 감사실과 협의해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서현석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장에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가스공사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서현석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장에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 제주LNG본부,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전국 500여 개 국가중요시설 중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3일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주LNG본부(본부장 서현석)가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은 전국 500여 개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통합방위법에 근거한 국가방위요소로서의 과제 이행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최우수 시설 1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가스공사 제주LNG본부는 △방호계획 작성 △방호역량 강화 △방호인력 교육훈련 등 총 8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에 걸쳐 엄격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중요시설로서의 확고한 통합방위 역량을 증명했다.

세부적으로는 CCTV, 자동추적 감지센서 등을 통합한 실시간 ‘과학화 보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한 실전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통합방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구내도로 피폭 상황에 대비한 '긴급교통회복' 과제를 신규 발굴해 현실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훈련을 통한 실효성 검증을 거쳐 이를 충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써온 다년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LNG본부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다년간 함께 노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주LNG본부 뿐만 아니라 모든 현장에서 더욱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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