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소식] 고위직부터 청렴윤리 실천 앞장 外
지난 23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2026년 KEA 청렴 서약식’에서 최재관 에너지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3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제공
◆에너지공단, 고위직부터 청렴윤리 실천 앞장
고위직 청렴윤리 실천 다짐 서약식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최재관,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울산 본사에서 최재관 공단 이사장과 전 임원, 전 부서 및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위직의 청렴 윤리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본 청렴위원회는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상임감사, 상임이사, 부서장 및 지역본부장 등 공단 고위직 전원이 참여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공단의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청렴위원회에서는 공단의 ‘2026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 모두가 참여하는 ‘KEA 청렴윤리 서약식’을 통해 △공정·투명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이해충돌 방지 △인권존중 및 상호배려 △청렴실천 생활화 등을 결의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최재관 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 윤리 서약식이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위원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렴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청렴위원회와 서약식을 계기로 고위직 주도의 청렴 윤리경영을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국민에게 투명하고, 구성원 간 공정하며, 업무는 청렴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윤리가 업무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윤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이춘우 본부장(오른쪽)과 노동조합 신인천지부 기민석 위원장(왼쪽)이 ‘온(溫)살림’ 지원 활동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에너지공단, ‘산업용 보일러 에너지 절감 분석기술’ 특허 취득
보일러 설비 에너지 사용 분석·절감 잠재량 산출 시스템 개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최재관, 이하 공단)은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현장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절감 잠재량을 산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제10-2936185호)로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산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보일러 설비의 에너지 효율개선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연간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 에너지 사용기업)을 대상으로 의무 에너지 진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진단 전문기관의 에너지진단을 받고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공단은 제1호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에너지진단처가 자체 개발한 ‘보일러 설비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절감 잠재량 산출 기술’을 진단 현장에 적용하고, 민간 진단기관 등에 무상으로 보급, 기술 이전을 통해 진단시장을 활성화하고 산업계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부남 공단 기후행동이사는 “이번 특허 취득은 공단의 에너지진단 기술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산업계 주요 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진단 기법 개발과 지식재산권 취득을 통해 탄소중립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